뉴비 분들을 위한 생존자 감상평 2 - 선, 방관 편(24/02/06)
변동사항: 24/02/06
선 성향: 헨리, 수잔 부분 수정
방관 성향: 핀 추가
선

단테 10↑ 3↑
전면전 몰이꾼과 성향 방어전에 주로 출몰.
그 외에는 본인이 살아야 빛을 보는 스킬 구성에 워리어라는 클래스적 한계로 어쩌다보니 컸지
반드시 얘를 키우겠다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릭 그라임스 개방↑ 3↑
메인딜러 버프와 3특전 옵션으로 성향 방어전에서 이전에는 서브 딜러나 버퍼용으로 종종 쓰였으나
헨리나 시딕의 등장으로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 쓰는 그런 수준.
스테이지는 다중덱 시점에 메인 딜러 버퍼로 종종 기용하고 그마저도 안 쓰는 경우도 많음.
어쩌다보니 컸다 2호.

헨리 10↑ 3↑(24/02/06 내용 추가)
릭을 완벽하게 대체하는 서포터.
성향 방어전과 스테이지에서 활용법은 버퍼로서 동일.
이전에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쉬운 정도였으나
3 특전 옵션이 재발견되면서 경계선 수색에서 수칼랭덱의 한 조각으로 절찬리 기용 중에 있으며
합동 전투에서 추가 대미지 옵션으로 대활약 중이라 가급적 키우는 것을 추천.

가브리엘 오픈↑ 9
주로 납치 때문에 경계선이나 성향 방어전에서 기용. 버프 관련은 있으면 좋긴 한데 크게 체감을 못함.
개인장비는 정말 스탯업으로 올린다는 느낌이고 특전은 9옵션에서 쓸모가 있어 투자 대비 효율이 나쁜 편.
정말 키울 거 없을 때나 키우는 게 좋음. 어쩌다보니 컸다 3호.

셰인 10↑ 3↑
전형적인 탱커라 없으면 좋든 싫든 키워야 성향 방어전도 하고 스테이지에서도 쓸 수 있음.
탱커를 맡을 캐릭이 모건이나 시딕이 있기 때문에 둘을 육성했다면
성향 방어전 450층 미만의 유저는 굳이 서둘러 키울 필요는 없음.

공주 ? ?
안 씀. 왜 씀 1호기.
얘말고 쓸 애들은 선 성향만 해도 넘침.
애정으로 얘를 키우거나 성향 방어전 2덱 굴려야할 시점 아니면 쳐다도 보는 거 아님.

모건 10↑ 3↑
선 성향 탱커 2.
스테이지에서는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성향 방어전에서 셰인과 동시 사용하는 경우가 좀 있음.
셰인보다 자주 쓰이고 벙커나 수색에서 자주 등장하는 편.
특전 옵션은 자리 강제라 미묘한데 없는 것보단 나음. 어쨌든 키워둬야 함.

글렌 30 3↑
꿈과 희망의 버퍼. 에제키엘과 마찬가지로 안 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만능.
패시브 스킬로 잠깐 탱커 흉내도 내기 때문에 무조건 고육성 필요.
다만 특전 옵션이 9특은 딱히 뭐 없어 스탯업 목적말고는 후순위로 미뤄도 됨.

안드레아 20↑ 3↑
매기와 더불어 선 성향의 메인 딜러. 스테이지고 경계선이고 할 거 없이 써야 하니까 무조건 키워야 함.
기본 공속은 느리지만 공속 버프를 지원 받을 경우 딜은 딜대로 기절은 기절대로 난사할 수 있는 괴물이 됨.
20강 3특부터 시작이지만 주력 딜러 중 하나인만큼 가급적 빨리 30강 9특을 해두는 편이 좋음

소피아 20↑ 3↑
서포터 흉내내는 딜러. 소피아의 진가는 전면전이나 합동 전투 같은 보스전에서 나타남.
메인 딜러 보조 및 서브 이상의 딜러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안 쓰이는 곳이 없음. 그냥 키워야 함.

블레인 20↑ 9
소피아와 반대로 딜러 흉내내는 서포터. 위장 진지에서 “흙먼지” 스킬로 강한 존재감을 뽐내는 중.
본인이 딜을 많이 넣는다기보다 9특전의 옵션까지 활용해 적 한 둘을 묶는 데 최적화.
키우면 좋지만 안 키워도 그렇게까지 아쉬울 건 없음.

시딕 10↑ 3↑
이상한 놈. 원판과 비교했을 때 신기할 정도로 고성능.
근접 캐릭터 주제에 30지 이상 지역에서 레전드만으로도 굴러가는 기괴함 보유.
서브 탱커인데 하는 짓을 보면 어지간한 메인 탱커들보다 잘 버팀.
덕분에 보스전을 제외한 컨텐츠에서 메인으로 사용 가능.
개인적으로는 모건보다 시딕을 먼저 키우는 게 좋아 보임.

수잔 30 3↑(24/02/06 부분 수정)
스킬이나 개인장비, 특전 모두 텍스트 상으로는 굉장히 좋음.
완성하면 전투가 장기화될 경우 초반의 실드와 함께 전체 면역이라는 이점을 챙길 수 있음.
다만 2초 후 실드라는 전투 시작 시의 공백과 환장할 정도로 느린 스킬 쿨타임이 문제.
그래서 무턱대고 키우기는 가성비 측면에서 최하위인 수준이었으나
24년 1월쯤부터 본격적으로 경계선 수색의 수칼랭덱에 기용되기 시작함.
단 그 외에는 대부분의 경우 여전히 사용처가 제한되므로 초보에게는 추천하지 않음.

매기 20↑ 3↑
폭딜러. 공격속도가 빠르고 에너지 흡수가 있어서 단독으로도 빠른 필살기 사용이 가능.
9특전을 해도 필살기 공격 횟수가 15회라 적이 많은 경우 패시브 효과를 보기는 힘듦.
대신 3스킬의 높은 계수와 넓은 범위, 강제 이동으로 그 단점이 줄어듦.
안드레아에 비해 CC기가 부족한 대신 더 강력한 딜을 꽂아 넣을 수 있음. 좋음.
초반에 육성이 가능하다면 투가 자치도 충분함.
육성 1순위: 안드레아, 소피아, 글렌, 매기 / 2순위: 모건, 시딕, 블레인
방관

타이리스 20↑ 3↑
불사로 시작해 불사로 끝나는 캐릭터.
개인장비 20강도 들어가는 재료는 아깝지만 특전까지 합쳐 3초 늘리려고 하는 것.
그러면 적어도 11초 동안 면역으로 전열에서 어그로를 끌어줌. 좋음.
대신 신화까진 찍어도 그 이상은 전투력 문제 아니면 등급 올릴 필요 없음.

타일러 ? ?
안 씀 왜 씀 2호기. 공주와 마찬가지 이유.

유미코 오픈↑ 3↑
타일러랑 같이 묶고 싶은데 그래도 원거리라 약간은 괜찮음.
일반적으로는 거의 쓸 일이 없고 벙커에선 드물게 보임. 육성 최후순위.

유진 20↑ 0↑
보스전을 제외한 어디서나 쓰는 허수아비 마스터.
개인장비 오픈과 30강은 유진이 변신하는 시점.
원판보다 좋아진 캐릭 중 하나로 개인장비 강화 수준에 따라서 캐릭터 성능이 확 변하니 가능한
30강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함. 단, 특전은 스탯 업 목적말고는 그리 좋은 옵션은 아님.

죠지 10↑ 3↑
돌진 탱커. 적이 다가오면 힘들어지는 후열 보호에 특화라 성향 방어전과 경계선 쪽에서 특히 좋음.
스테이지 쪽은 생존력이 살짝 부족한 편이라 어쩌다가 한 번씩 보이는 정도.
어차피 타이리스와 더불어 둘 뿐인 방관 탱커라 선택지가 없음.

머서 10↑ 3↑
과거 벌레 취급 받던 캐릭 중 하나.
적으로 만나면 스트레스 상승 주범 1호.
추댐 문제는 여전하지만 성향 방어전에서 머서가 없으면 안 되는 경우가 있고
고육성시 경계선에서도 쏠쏠하기 때문에 틈틈히 키워둘만함.

브로디 20↑ 3↑
신출귀몰. 순간이동 디버프 자힐 여러가지를 가지고 있어서 성향 방어전에서는 거의 필수로 자리 잡았고
경계선 계열에서는 절찬리 활약 중.
다만 스테이지 쪽은 라니아 같은 애들 상대하기 좋지만 한 방에 터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 미묘.

레이크 20↑ 3↑
방관의 메인 딜러. 방관에서 얘를 넘어서는 딜러가 없기 때문에 그냥 키워야 함.
개인장비 30강은 여유가 되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 9특전은 솔직히 애매한 거 같음.

존 ? ?
죄송합니다. 딱히 끌리지 않고 하는 짓 보면 브로디나 레이크 있는데 키울 이유가 있나 싶어 안 키웠습니다.
앞으로도 컨텐츠 상의 변화가 있기 전에는 안 키울 거 같습니다.

스콧 20↑ 3↑
한 때 브로디의 위치에서 성향 방어전이나 경계선에서 사용했지만 브로디 등장 이후 실직함.
스테이지에서는 애초에 안 썼음.
나쁘진 않은데 대체제가 있어 그런거니 마음에 들면 키워도 효율이 떨어질지언정 손해볼 일은 없음.

클로이 20↑ 3↑
이전에도 광역 홀딩기나 치명율 때문에 썼지만 특전 추가 이후 옵션들 때문에 떡상함. 따라서 신화 이상 필수.
테크니션이라기보다 서포터에 가까워 디버프와 CC기 효율이 좋기 때문에 개인장비고 특전이고 여유되면 풀강도 좋음.

데일 30 3
장점은 필살기 사용 시 적이 없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것.
단점은 그 외 모든 것. 30강이 아니면 모기 같고 30강 해도 그냥저냥한 수준의 필살기 대미지.
적에게 달려가서 적을 아군 진영으로 날리는 등 괜히 자기 생존력만 낮추는 짓을 하는 정신 나간 3 스킬.
방관 방어전에서는 레이크 대신 투입해도 굉장한 효율을 보여줌. 그 외 조합은 절대 비추천.

핀 20↑ 3↑(24/02/06 추가)
중립의 R과 비슷한 도발 탱커이면서 순간 기절, 실드 부여 등 소소한 유틸기들을 보유.
특히 2스킬이 도발과 동시에 자신은 대미지 면역에 개인장비와도 연계되어 굉장히 좋은 편.
타이리스처럼 패시브 스킬이 아니고 지속 시간도 5초라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죽지만 않으면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효용성은 높음.
반드시 키워야하는 건 아니지만 키워서 손해볼 부분은 없는 캐릭터.

아야 10↑ 9
쓸모 없음에서 데일 Mk.2
실드를 보유한 적을 약화시키거나 공포 등 상당한 제어 능력을 가졌으나
워킹 데드 특유의 전투 시작 시 버프 사용 패턴 때문에 망한 케이스.
전투 시작 시 첫 지목의 공포 효과는 범위가 좁아 아무도 영향을 받지 않고 방검복의 반격 옵션은
전열이든 후열 배치든 달려가서 일단 경찰 곤봉을 먼저 사용하기에 효과 보는 타이밍이 심하게 느림.
경찰 곤봉은 시전 시간이 길어서 캔슬 당하는 경우가 잦음.
전체적으로 사용하기 힘듦.
육성 1순위: 유진, 레이크, 클로이 / 2순위: 브로디, 조지, 타이리스,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