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warning 공동체 일원 Leona입니다.
이번 약속 Part.2 신간 생존 기록에 대해 좋은 공략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올려주셨으니,
효율적인 공략을 찾아보시는 분들이라면 Go Back!! Go Back!!
저는 도전 정신을 가지고, 스릴(?)을 느끼기 위해 숫자 뽑기를 통해 선택된 캐릭터들로 진행하고,
그 과정을 여러분들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Go!! Go!!

좌측상단에서부터 시작하여 우측하단까지 1~20까지 각 번호를 매겼습니다.
자.. 오늘 함께 원정을 떠나실 분 모셔볼게요!! (두근두근!!)

4번, 10번, 11번, 16번, 19번 당첨입니다!!
어떤 용병들이 참가했는지 확인해볼가요?

(짜잔~!)
일단, 딜러는 케이트와 레이크 훌륭합니다!!
그런데, 서포터가 없어 조합자체는 상당히 불안한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스콧과 베타는 등급이 낮네요.
무사히 완주하고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장비 Flex!!~)
추울~발!

Round. 1
전투력이 높은 케이트를 전열에 두고, 몸이 약한 스콧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후방 배치했습니다.
스콧을 후방에 배치하면 오히려 안정적으로 상대에게 공포를 먹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좋은 전략이 보이네요!! 시작할 때도 걱정이 되었던 것이 바로 HP관리였는데,
방관 성향 캐릭터가 3개나 있는 저로서는 참 좋은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Round. 2
전열 상단 위치가 적의 후열 상중단 원거리 딜러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케이트를 전열 상단에 주로 배치합니다.
베타가 탱커이긴 하나 상대적으로 전투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뒷 후열에 스콧을 따라 배치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여정은 흡혈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철학 서적’으로 갑시다!

Round. 3
무난하네요. 굳이 배치를 변경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전략은 평소라면 성향 상성 대미지 증가가 좋아보이긴 하지만,
흡혈과 시너지는 대미지 감소 전략이 좋아보였습니다!

Round. 4
개전 시 적 사라가 우리 베타의 목을 그을게 뻔하니 스콧을 뒤에 배치해줍니다.
상대적으로 제프의 딜링 능력이 디에고보다 우세하니, 케이트를 전열 하단으로 내려줬습니다.
전략은 ‘길리슈트’입니다. 상당히 좋은 전략중에 하나입니다.
‘부비 트랩’의 경우 초반 폭발적인 화력으로 적을 제압할 경우가 아니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습니다.

Round. 5
데이비드의 궁극기는 아군의 HP가 낮을 때, 상당히 아프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이전 배치를 그대로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장갑판’ 전략을 선택하여, 케이트와 베타의 내구성을 높이고 에너지 수급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케이트의 궁극기는 높은 대미지뿐만 아니라, 적의 필살기를 견제하기 상당히 좋습니다!

Round. 6
이번에도 무난합니다. 케이트를 상단으로 올리는게 좋겠죠?
이번에는 제가 가장 선호하는 전략이 나왔는데요. 바로 가속 관련 전략입니다.
상대방보다 가속이 높을수록 일방적인 공세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제 조합에 있어서는 레이크와 클로이, 스콧, 베타 모두 스킬 재사용 시간을 단축시켜주면 강해지는 조합입니다.

저는 도움 받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온 정이라는게 있지요 ^^

Round. 7
아까 언급했었죠?? 데이비드는 강하다고...
케이트를 다시 하단으로 내려줬습니다. 스콧은 항상 베타바라기!!
생각했던것보다도 상당히 조합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방관조합을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클로이의 궁극기가 적을 뭉치게하고 모션도 스킵을 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이랍니다.
또한, 레이크의 궁극기와 스콧의 공포, 베타의 기절, 케이트의 궁극기 모두 뭉친적에게 효율이 좋죠?
전략은 ‘할로우 포인트’를 선택했습니다. 읽어보면 상당히 좋은 전략이긴한데, 적의 공격을 얼마나 감소시키는지 구체적인 수치가 없어서 조금 아쉽긴하네요!

Round. 8
여전히 무난한 적입니다. 배치 그대로 하겠습니다.
전략은 '합류한 생존자'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선택에 있어서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
게임이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이었고, ‘합류한 생존자’ 전략은 2개 이상일 때, 비로소 효과가 적용되는 전략입니다.
만약, 이후에 같은 전략이 나오지 않는다면 손해를 보는 결과겠죠?
저는 이번에 한번 ‘합류한 생존자’에 걸어보겠습니다. 2개 이상일 때 받는 효과가 상당히 끌리네요.

Round. 9
이제부터는 조합의 힘을 믿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라가 시작부터 베타를 죽이고 시작하기 때문에,
최대한 하단 부분을 스콧과 레이크가 클로이가 궁극기를 시전할때까지는 시간을 벌어주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베타가 죽으면서 하단이 무너져 시도 횟수가 늘어나긴 했지만, 결국엔 성공했습니다.
전략은 ‘장갑판’을 선택했습니다. 나머지 전략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아서 선택했습니다.

Round. 10
적의 조합이 무섭습니다.
드와이트의 ‘감염' 효과는 아군의 후열을 견제하기에 너무 수월했습니다.
클로이를 지켜내는것이 상당히 힘들었고, 결과적으로 클로이의 궁극기와 스콧의 공포가 정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와서 든 생각이지만, 베타가 아닌 다른 캐릭터가 걸렸으면 아마 깨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Round. 11
유지력이 상당한 적 조합입니다.
다행인 점은 상대의 딜러가 애매하다는 것과 저는 흡혈을 지금껏 계속 높여왔다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케이트와 레이크의 화력은 적의 유지력을 뛰어넘었고, 흡혈로 인한 유지력도 한수위였습니다.
딜량이 부족한 시점이 오고 있는 것 같아 ‘멕시칸 스탠드오프’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정말 가뭄의 단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

Round. 12
유지력과 진영파괴가 우수한 적 조합입니다.
클로이가 적을 뭉치게 하고 케이트가 적재적소에 적의 필살기를 견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R이 필살기를 사용하면 패배가 확정에 가까운 만큼 시도 횟수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케이트를 상단에 배치하면 공주의 진입으로 하단이 무너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베타를 내어주고,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입니다. (부활을 통해 베타를 살렸습니다!)
마땅히 좋은 전략은 보이지 않습니다. ‘독침’을 선택해 조금이나마 부족한 딜량을 채워주겠습니다.

Round. 13
상대의 화력이 막강한 조합입니다.
정말 다행인 건, 클로이의 에너지가 절반 이상 채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일찍이, 클로이가 궁을 통해 상대를 모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스콧을 상단 위치에 두어, 적 셰리를 견제합니다. 셰리는 강합니다...
‘숫돌’ 전략이 뒤늦게 나왔네요. 그래도, 선택지는 없습니다!

Round. 14
안드레아의 갈래탄을 후열을 피해가기 위해 베타를 배치했습니다.
레이크를 케이트 링크를 통해 견제하니 다소 수월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후반 전략은 참 맛이 없네요...

Round. 15
에밀리를 포함한 적 조합입니다.
에밀리를 제외하고 큰 위협이 없는 조합입니다.
케이트로 에밀에게 링크를 걸어주어 견제를 하여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했습니다.
마지막 전략으로 ‘철학 서적’!!! 좋습니다. 마지막입니다!!

Round. FINAL
상대 유지력이 강합니다.
정말 다행인 점은 주목할만한 상대의 딜러가 없다는 점입니다.
글렌과 소피아의 궁극기만 잘 끊어준다면 승리가 가능합니다.
개전 시, 케이트의 필살기 게이지가 가득차서, 케이트의 필살기가 큰 효율을 보지 못해 한참을 시도했습니다.
수동으로 적의 필살기 게이지를 확인하면서 적재적소에 필살기를 사용해주고 단 한번에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소감
많은 분들이, 아브라함을 포함한 조합으로 컨텐츠를 수월하게 클리어하십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이 없어도 충분히 좋은 조합이 많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신간 생존기록 약속 part.2』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조합으로,
적합한 전략을 선택해 한번 클리어 해보시는 것도 게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